[TV리포트=심수지 기자]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중인 한지민이 '짝퉁설'에 휩싸였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지민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했던 모습이 퍼지고 있다.
한지민, 최정훈의 연을 맺어준 프로그램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지난해 3개월 동안 최정훈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잔나비 팬을 자처한 한지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지민, 최정훈은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와 잔나비 곡 '가을밤에 든 생각'을 함께 부르며 눈빛을 주고받아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한지민은 본인 촬영이 끝난 뒤에도 객석에 남아 최정훈의 모습을 지켜봤다.
객석에 앉아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을 따라 부르거나, 휴대전화 플래시를 흔드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객석에 앉아 있을 당시 한지민이 착용했던 폴로 모자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국민들에게 사랑받은 폴로 모자지만, 한지민이 착용한 모습이 의문을 자아내 '짝퉁설'에 휩싸이게 됐다.
한지민은 보통 사람들이 썼을 때보다 한마디 정도 눈썹 아래로 모자챙이 내려왔고, 머리에 맞지 않은 모자를 쓴 것처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지민 짝퉁 썼나?", "머리에 얹어서 쓰는 모자가 아니었네요?", "저렇게 크다니", "그 모자 아닌 거 아니야?"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한지민, 최정훈은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심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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